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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논란은?... ˝고령자 사용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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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1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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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공식 허가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식약처가 이날 모든 18세 이상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쓸 수 있게 허가하면서도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65세 이상의 고령자에 대한 사용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기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해 식약처는 "의사가 대상자의 상태에 따라 백신접종으로 인한 유익성을 충분히 판단해 결정하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9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조건부 판매를 공식 승인했으나 고령층에 대한 백신 효능 증명 자료가 충분치 않다는 이유로 만 65세 미만에 대해서만 접종을 권고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역시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이유로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사용을 보류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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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